대영택시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2015년 교통안전 우수회사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4300여 개의 운수사업자(버스, 택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종 6개 운수사업자인 2015년 교통안전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대영택시는 2013년 선정에 이어 올해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를 인정받았다. 손찬동 사장은 “운전기사들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기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지정된 대영택시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교통안전우수사업자 지정서를 전달 받았으며 앞으로 1년 간 교통안전점검이 면제됨과 함께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개선물품이 지원된다.
현재 대영택시에는 32대의 택시가 등록돼 있으며 41명의 운전기사가 지역 곳곳에서 당진시민의 발이 되고 있다.
한편 대영택시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운전기사의 안전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눈이나 비가 올 경우 운전기사에게 문자를 보내 한 번 더 조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손치동 사장, 신병철 전무이사, 손병렬 상무가 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무엇보다 안전에 우선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택시 업계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택시 5만 대 감차에 나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전국 평균 300여 명당 택시 한 대가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당진시의 경우엔 시민 500여 명당 택시 한 대가 배차돼 있다.
이 상황에서 내년 당진시 역시 택시를 감차할 예정이어서 택시업계와 운전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0년 무사고 시 주어지는 개인택시 사업도 감차의 영향으로 쉽지 않은 실정이다. 현재 대영택시에는 15여 년 이상 된 운전사들도 많다고.
또한 최근 카드 결재가 보편화 되면서 택시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카드 수수료를 회사와 근로자인 택시운전사가 2.1%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당진시에서 법인 택시 및 개인택시를 통합해 지원한 브랜드 콜택시 대표가 보조금 횡령 사건이 연루돼 향후 5년 간 보조금 지원이 끊긴 상황이다.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각 택시법인회사, 개인택시 운전사 등은 콜 센터 운영비가 두 배로 늘어났다.
신병철 전무이사는 “운수업종이 소외되고 어려움이 많은 직업”이라며 “당진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감차 시 택시가 부족해지면 시민들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콜택시 전화번호 : 355-2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