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성 맞춤정장 기업 중 최다지점을 보유한 루쏘소가 지난 3일 읍내동에 문 열었다.

루쏘소는 MTM과 비스포크 방식 등 업계 최고 기술의 자체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MTM이란 메이드 투 메이저 (made-to-measure)의 약자로 주문자의 취향과 체형에 따라 제작되는 반맞춤정장을 말한다. 또한 비스포크는 100% 수제방식으로 입는 사람의 체형에 맞도록 제작돼 볼륨감이 있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루쏘소는 작년 9월 컴퓨터로 재단하는 ‘3D CAD 시스템’을 자체 공장에 도입했다. ‘3D CAD 시스템’이란 사람의 체형을 컴퓨터에 입력해 가상의 몸을 만들어 개인 고유의 패턴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아주 미세한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교한 사이즈의 패턴을 만든다. 또한 고객의 개인별 패턴을 보관해, 추후 수선할 때 사이즈 오차범위까지 기록돼 원본 패턴의 균형을 유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 대표 또한 맞춤정장을 입어보고 그 매력에 빠졌다. 그는 “마른체형이어서 기성복을 입으면 몸에 맞지 않았을 뿐더러 태가 나지 않았다”며 “하지만 맞춤정장의 경우, 내 몸에 꼭 맞음은 물론 취향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어 그 뒤로 맞춤정장만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에서 맞춤정장을 입기 위해서는 천안까지 가야 한다”며 “고객의 편의를 돕고자 맞춤정장점을 개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표는 많은 맞춤정장 기업 중 루쏘소를 선택한 이유로 빠르고 정확한 A/S서비스를 꼽았다. 그는 “루쏘소는 1년 동안 무상 A/S가 가능하다”며 “또한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수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루쏘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턱시도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정장을 맞추면 이니셜이 새겨진 셔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가격 : 기획라인 1벌 32만 원, MTM라인 1벌 40만 원, 비스포크라인 1벌 90만 원

■ 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 8시30분 / 예약제로 운영

■ 위치 : 읍내동 1055번지 1층 (당진 문예의전당 맞은편)

■ 문의 : 356-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