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돕는다

지역아동센터·그룹홈 연계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

주요 건강증진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정신건강검진, 심층사정평가 등이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속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미술치료와 도미노게임 등 체험위주의 집단심리프로그램을 분기별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증진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당진시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에 등록 후 상담과 심리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심리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요실금 자조관리 건강교실 운영

16개 보건진료소에서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읍·면 단위 마을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에서 노년기 여성을 위한 요실금 자조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16개 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되는 요실금 자조관리 건강교실에서는 중·노년기 여성 353명을 대상으로 요실금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자기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당보건진료소 정희숙 소장은 “조사 결과 지역 내 60%의 중·노년층 여성들이 요실금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요실금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을 갖고 있거나 예방 차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원하는 중·노년층 여성들은 관할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궁경부암백신 접종 강화

만11~12세 여아 예방접종 당부

당진시 보건소가 오는 6월 1일부터 자궁경부암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백신은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미리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 연령대에서 바이러스 노출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가 크다.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11~12세 여아(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이며, 국가예방접종 도입 예정일인 올해 6월 1일 이후 1차 접종 후 6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당진시 보건소는 백신 국가예방접종 도입일과 백신가격이 최종 확정되면 지역 내 학교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대상 아동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

60세 이상 당진시민

당진시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짝짝 ‘노래교실’ △행복누리 힐링 ‘기공체조’ △뇌기능향상 ‘하모니카’ △신나게 두드리자 ‘젬베’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60세 이상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치매선별검사 후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당진시 보건소 2층 사랑채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자는 오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재 등록자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