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후유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새누리당과, 야권 분열에 이어 사실상 단일화가 어려워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 등 주요 정당의 갈등이 이번 선거 판세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당진시의원 가선거구 재선거가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것이다.

각 정당에서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결의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홍천표 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장을 필두로 조직력을 앞세워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제2의 물류혁명’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김 후보는 이주민, 젊은층에 후보의 생각과 면면을 알리기 위해 접촉면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 정권 심판론을 주장하며 민생·경제 살리기를 강조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만석 (주)서해지적측량공사 대표가 선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장애인·노인·농어업인 등 서민층을 중심으로 장날·아파트·농어촌지역 등에서 선거운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력한 양당 체제에서 제3의 대안 정당임을 강조하고 있는 국민의당은 김종성 전 도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국민의당은 보여주기식 일회성 홍보가 아닌 진정성을 바탕으로 진심을 호소하며 정당과 후보를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다

<투표 안내>

■사전투표: 4월 8일(금)~9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투표 가능. 신분증 필수 지참.

■선거일: 4월 13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역 내에 설치된 투표소 방문. 신분증 필수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