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개발위원장에 이형열 위원장이 취임했다.

합덕읍개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합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장 이취임식을 열고 윤재관 위원장의 이임과 이형열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퇴임하는 윤재관 위원장과 김봉균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공로패 등이 전달됐다.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합덕읍개발위원회의 2015년 사업 및 결산에 대해 보고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관 이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합덕읍이 활기와 생동감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내 완성하지 못한 합덕제 정비사업과 합덕시장 활성화 문제 등에 대해 신임위원장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회원들 모두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임원> △위원장: 이형열 △수석부위원장: 성낙근 △부위원장: 호순철·김기창·신출균 △재무국장: 신동선 △사무국장: 서명원 △사무차장: 최병기 △지역개발분과장: 김명진 △농축산환경분과장: 김종국 △특별사업분과장: 김봉균 △합덕포럼회장: 이정음

미니인터뷰 이형열 신임위원장

“순례길 조성에 힘쓸 것”

“합덕을 비롯한 당진 남부권은 북부권에 비해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덕지역은 긍정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빠르면 2019년 서해선복선전철과 합덕역사 개통은 남부지역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입니다.” 합덕읍개발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형열 위원장은 합덕은 발전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해 차분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아산 공세리성당부터 해미성지까지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순례길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솔뫼성지와 신리성지는 가장 중요한 구간이 될 것”이라며 “합덕읍개발위원회가 적극 참여해 순례길 조성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덕포럼을 설치해 흐트러진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