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종합성과관리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일 진행됐다.
▲ 당진시 종합성과관리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일 진행됐다.

당진시 종합성과관리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일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실시한 당진시 시정 경영진단을 통해 제시됐던 종합성과평가시스템 운영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경영진단을 수행했던 한국생산성본부가 컨설팅을 맡아 지난 2월 착수했다.

종합성과평가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부서단위 평가에 국한돼 종합적인 평가가 미흡했던 기존 자체평가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해 평가대상을 공무원 개인으로 확대하고, 부서단위 평가와 함께 개인들의 업무실적과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특히 그동안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환류기능 강화를 위해 평가결과를 공무원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활용하고 보상과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한편 인사와 연계하는 방안 등도 함께 제시됐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만족도 조사와 외부 전문가에 의한 부서별 역점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등 다수의 정성적인 평가지표들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정성적인 평가의 수행은 외부 전문기관이 수행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평가의 목적은 공무원들의 잘잘못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점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에 도입하는 종합성과평가 시스템 모델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인 만큼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중심 조직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