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당진은 여느 도시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농업 웅군이었던 지역에서 이제는 산업화, 도시화로 농업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지역 내 자동차수도 늘었다. 이번 호에서는 당진시통계정보(stat.dangjin.go.kr)를 바탕으로 당진의 모습과 변화상을 숫자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당진의 인구는 2016년 4월 통산 결과 16만5454명으로 7만2420세대가 살고 있다. 남성의 경우 8만6700여 명으로 여성(7만8716명)에 비해 약 8000명 정도 더 많다. 2012년도(15만5104명)와 비교했을 때 전체 인구는 1만350명 증가했다.
가장 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은 송악읍(2만6356명)이다. 당진1동(2만3997명), 당진3동(1만9869명), 당진2동(1만8875명)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오랜 침체기에 놓인 합덕읍의 경우에는 1만260명까지 인구가 줄었다. 한편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은 대호지면으로 2648명이 살고 있다. 이어 면천면(3777명), 정미면(3805명)이 가장 적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당진에는 35~39세 연령대의 사람들이 총 1만3350명으로 가장 많다. 주로 경제활동을 하는 20~59세까지 인구는 9만4700명으로 57.2%에 달하고, 0세~19세까지는 3만4473명(20.8%), 60세 이상은 3만6281명(21.9%)을 차지한다.
당진시에 등록된 자동차수는 2016년 4월까지 총 8만5263대로 집계됐다. 승용차는 6만2510대, 화물차는 1만8572대, 그밖에 승합차는 3310대, 특수차는 871대로 나타났다. 2010년 4월과 비교했을 때 승용차는 3만5000대, 화물차는 2000대 가량 증가해, 총 2만4419대 증가했다.
당진지역 내 사업체수는 2014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1만1240개로 도매 및 소매업(2696)과 숙박 및 음식점업(2618)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102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총 7만여 명에 달한다. 반면 농업인구는 3만5000여 명으로 사업체 종사자 수의 절반 수준에 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