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대산3사 물동차량 원인

지난해에 비해 교통량 4.1% 증가

당진~석문간 지방도 615-2호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진군내 국가지원 지방도를 포함한 지방도, 군도를 통과하는 1일 교통량도 지난해에 비해 4.1% 증가해 당진화력 건설사업과 대산3사 유화단지 가동으로 인한 산업물동량 차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에 걸쳐 국가지원 지방도 2개과 지방도 9개, 군도 15개 노선에 대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당진~석문간 도로인 지방도 615-2호선의 교통량이 1만2천14대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음은 군도 5호선으로 7천9백90대를 기록, 지난해에 비해 5대 줄었으나 여전히 많은 통행량을 기록했다.

615-2호선의 경우 당진화력 건설사업과 대산3사 유화단지의 가동으로 인한 산업물동량 차량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평~송악간 군도 9호선의 경우 올해 3천3백49대로 나타나 지난해 2천1백40대 보다 56%가 늘어나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국도의 교통체증과 함께 산업물동량 차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당진~송산간 지방도 633-1호선은 6천5백97대로 지난해 7천2백84대에 비해 10.4%가 줄어 이채를 띠었는데 이는 한보부도와 하청업체 등의 가동 중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