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민알권리센터(소장 정진상)가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당진시민알권리센터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회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조직된 시민들의 모임으로, 정보공개 캠페인과 법·제도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에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공익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언론·환경·청년·복지·지역개발 등 10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각 분야에 따라 주기적인 정보공개청구 및 분석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임원 및 분과별 운영위원>
△자문위원: 이재만 △소장: 정진상 △사무국장: 문재호 △언론·단체: 김주성 △환경:박영환 △축산환경: 임동복 △다문화가정: 김상현 △소상공인: 정연심 △공동주거환경: 강용만 △청년: 박종혁 △NGO단체협력: 박경미 △여성복지: 박경라 △지역개발: 박경섭
인터뷰 정진상 소장

“투명한 사회 위해 정보 공개돼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지난 1998년부터 시행됐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모든 공공기관의 문서 등 기록물에 대해서 공개하도록 돼 있고, 국민들은 이를 열람할 수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보는 곧 권력이기 때문에 일부에게만 정보가 집중돼서는 안 됩니다.”
정진상 소장은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정보는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는 시민들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민알권리센터는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적극 활용해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시민들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료를 분석해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에 제공함으로써 함께 연대하는 일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공개청구 내용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겠습니다. 또한 센터 설립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한 어떠한 공공기관으로부터 물질적·경제적 후원 등 각종 지원을 받지 않는 원칙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