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보령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당진시가 축구, 야구, 볼링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거뒀다. 이어 검도, 농구, 자전거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가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배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9개 정식 종목과 승마, 농구 등 3개의 시범 종목 등 총 22개 종목에 15개 시·군의 6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당진시는 축구 종목에서는 제22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천안시의 능수팀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으며 서천과의 결승에서 2-0으로 우승했다. 또한 야구 종목에서 당진시는 계룡시와 결승에서 12-8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미니인터뷰 당진시 축구협회 이병수 회장

"여성, 유소년 축구단 활성화할 것"

“무엇보다 회원들이 사고 없이 경기를 마쳐서 좋습니다. 선수들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줘서 고맙고, 당진시와 체육회에서도 직접 방문해 응원해줘 감사합니다. 당진의 축구는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실력이 좋습니다. 그러나 당진시에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의 여건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당진시에 풋살구장 건립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는 당진 축구가 나날이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차 있습니다.”

미니인터뷰 당진시 야구협회 박성기 회장

“3년 만에 우승, 감격과 기쁨”

“제22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우승을 하게 돼 기쁩니다. 당진은 현재 37개 팀의 야간리그가 활성화 돼 평소에 야구실력을 키웠으며 리그에서 실력이 검증된 선수들을 선발해 대회를 준비하기 때문에 매년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자평합니다. 앞으로도 야구에 대한 관심과 야구 인프라 구축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합덕초등학교 야구부 활성화와 중학교 야구부가 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