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국정농단 사태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당진에서도 열렸다.

지난 3일 구터미널 로타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촛불집회는 이례적으로 당진지역 진보적 성향의 시민사회단체는 물론이고, 정당 관계자·학생·주부 등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해 최순실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을 물으며 촛불을 들었다.

이들은 최순실 국정농단 및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및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집회가 끝난 이후에는 구터미널 일원을 행진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글 임아연 기자

사진 김현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