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사고 대부분 10세미만, 60세이상
군내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고유형은 음주, 오토바이 사고와 보행자 사고를 들 수 있다.
특히 보행자 사고는 10세미만 어린이와 60세이상 노인들이 피해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와 후유증 또한 크다. 또 대부분 밤에 많이 나는 보행자 사고는 자칫 뺑소니로 이어질 경우 다른 차들이 사고를 당한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또다시 사고를 일으킬 소지도 있어 상당히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가 요구된다.
운전자들도 보행자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써야겠지만 특히 보행자들도 차를 무서워하고 밤길에는 눈에 잘 띄는 옷을 입는등 교통법규를 확실히 지키려고 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한자리에서 몇차례 차에 치어 사망
뺑소니 차에 치어 도로에 쓰러져 있던 40대 남자가 뒤에 오던 5톤 트럭에 다시 치어 얼굴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진 채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경 구룡리 구룡휴게소앞 도로에서 서산방면으로 가던 소나타2(운전자, 김모씨 40세)승용차가 지나가던 보행자 양모씨(49세)를 발견하지 못하고 앞범퍼 부위로 양씨를 치었다. 김씨는 사고를 발생한 후 그대로 도주해 도로에 쓰러져있던 양씨가 또다시 5t트레이드(운전자, 오모씨 24세)트럭에 치었다.
오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진경찰서는 피해자 양씨가 오씨의 차에 치이기 전 사고를 당한 것을 발견하고 서산지역 검문소에 뺑소니차량 검거요청을 해 김씨가 서산 어선검문소에서 검거됐다.
사고를 낸 김씨와 오씨는 현재 검거되어 수사중이지만 숨진 양씨가 김씨의 사고로 그 자리에서 숨졌는지, 김씨가 지나간 후 10분정도 지난 후 오씨가 그 자리를 지나갔기 때문에 그 사이 또다른 차량이 양씨를 치고 도망갔는지는 현재 수사중에 있다.
승합차 사고 60대 할머니 사고
지난 1월 11일 오후 7시경 우강면 송산리 전파관리소앞 도로에서 그레이스(운전자, 박모씨 26세)승합차량이 합덕방면으로 주행중 도로를 건너는 이복순(67세)할머니를 발견하고 급히 멈추었으나 차량의 좌측뒷거울로 이씨 할머니의 머리를 치었다.
할머니는 사고후 평택 박애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도중 숨졌다.
15톤 카고트럭 과속사고, 보행자 사망
지난 1월 11일 오후 9시 40분경 고대면 슬항리 도로에서 15톤 카고트럭(운전자 문모씨 29세)이 당진방면으로 시속 약 90km로 달리다가 도로를 건너는 이상열(62세)씨를 발견하고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량의 앞범퍼 우측으로 이씨의 몸통부위를 치었다.
이씨는 사고후 푸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도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