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당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방음벽이 벽화로 아름답게 다시 태어났다.
당진3동(동장 김원호)에서는 최근 아파트 방음벽에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작품을 공모하고, 시각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아름다운 벽화길을 만들었다.
약 130여m 이어진 벽화에는 원당초·원당중·호서고 학생들이 꿈·가족·이웃사랑·환경보호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이 걸려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날개 그림과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트릭아트 작품도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한라비발디 벽화길 조성을 담당한 당진3동 최의현 주민복지팀장은 “삭막하고 단절된 느낌을 주는 아파트 방음벽에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호응도 좋다”며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까지 전시돼 의미 있는 벽화길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