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가 SK화력발전소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담당자와 면담했다.
▲ 당진시의회가 SK화력발전소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담당자와 면담했다.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가 SK화력발전소(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 실시계획승인 추진과 관련해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했다.

이날 이종윤 의장을 비롯해 박장화, 양창모, 안효권, 정상영, 양기림 의원과 김덕주 당진시 경제환경국장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김성열 전력산업과장을 만나 현재 추진 상황 및 계획에 대해 듣고, 당진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당진시는 추가적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산통부 관계자는 “신규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계획은 없지만, 당진에코파워의 경우 이미 수년 전부터 사업이 진행돼 오면서 행정절차도 상당히 많이 진척된 상황”이라며 “당초 전기사업허가, 공유수면매립허가 등을 낼 때 문제가 없던 사업을 지금에 와 취소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 범시민대책위에서는 이를 반대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추진할 계획으로, 정부의 당진에코파워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등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