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철 시립도서관장이 경제환경국장으로, 박영수 합덕읍장이 건설도시국장으로, 차의회 안전총괄과장이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김덕주 경제환경국장은 자치행정국장으로 발령받았다.
그러나 이번 서기관 인사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2015년 도박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았던 신성철 국장과 박영수 국장이 승진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당진시정책자문위원회 A위원은 “그동안 김홍장 시장이 도덕성과 청렴을 강조해왔던 것과 달리 고위간부공무원 승진 인사가 이같이 이뤄져 상당히 실망스럽다”며 “당진시 인사의 원칙과 방향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신성철·박영수 국장과, 정년퇴임한 전능환 전 당진1동장은 당시 사건으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당진시로부터 경징계(견책)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진시 자치행정과 인사팀에서는 “견책 처분의 경우 6개월간 승진에 제한이 있지만 이들의 경우 잘못에 상응하는 징계가 모두 끝난 상태”라며 “근무평정과 경력평정 점수를 바탕으로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편 황명동 자치행정국장과 김기서 의회사무국장이 명예퇴직하고 △김응용 도로과장 △최창용 건설과장 △전능환 당진1동장 △김원호 당진3동장 △강태순 순성면장 △이기용 전 건축과장 등 6명이 정년퇴직했다.
※7급 이하의 인사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