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7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퇴직자에 따른 사무관 승진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 퇴직을 앞둔 사무관은 모두 5명으로, 정년퇴직자는 △이권호 민원위생과장 △최선규 건설과장 △한기우 농업정책과장 △인치도 면천면장 등 4명이다. 이와 함께 △방상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년을 1년6개월 앞두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상태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의 소장 자리에는 농촌지도관(과장급) 가운데 김충남 지도개발과장이 가장 유력한 인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사무관 자리로는 누가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현재 사무관 승진 대상자는 사무관 교육을 받은 이기문·공영식·김종현·이종우·염태상·구교학 팀장 등 6명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그동안 “인사청탁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에 대해 강력한 방침을 표명해온 가운데, 특히 간부공무원의 경우 행정직·기능직 등 직렬을 떠나 업무 성과 및 능력 위주의 인사를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부임한 정병희 부시장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이번 인사에서 정 부시장이 물러나고 새로운 부시장이 취임할지,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간 어떤 대화가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마용주 송산면 부면장 △권순득 송악읍행정지원센터 팀장 △이영애 한정보건진료소장 △정기원 당진2동 주무관 △이문용 고대면 주무관 △이상모 순성면 주무관 등도 올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