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관광과 예산이 189억4422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97억8541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8억4000만 원 가량 감소했다.
올해 예산 중 크게 증가한 항목은 문화예술 창작촌 조성사업으로, 폐교된 남산초등학교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등에 지난해보다 1억1300만 원이 상승해 총 1억36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시립합창단 운영비로 시립합창단 활동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운영, 노래교실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재능기부를 위한 소연주팀 구성, 거동이 불편한 읍·면·동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사업에 지난해 11억7280만 원의 예산보다 7000만 원의 예산이 증가한 12억 4500만 원이 책정됐다.
반면 지난해보다 예산이 감소한 항목은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사업과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이다.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사업 중 삽교호관광지 개발공사 사업은 토지매입이 마무리 되면서 16억 원이 감소한 7억6000만 원이 책정됐다. 또한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중 합덕제 정비사업은 타 항목의 사업비 예산에서 일부를 차용해 1억4700만 원이, 면천읍성 복원사업은 지역발전특별회계 특성상,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에는 국비를 지원받을 수 없어 18억 원이 감소했다.
면천읍성 복원사업의 경우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여민동락 역사누리 유교문화권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1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예산이 편성된 또 다른 항목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으로 당진문화원 2층과 3층에 자리한 당진문화의집을 폐지하고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면서 1억47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으로는 당진·서산·태안 세 지역의 생활권 협력 사업 3억1000만 원이 신규로 책정됐다.
문화관광과 박종희 과장은 “올해는 가족친화 관광지 확대 조성사업에 초점을 맞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삽교호 관광지 호수공원, 왜목마을·난지섬 캠핑장 개장 등을 추진해 가는데 힘쓸 것”이라며 “또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