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도지사 당진군 방문

생업현장·폭설피해 농가 등 격려

당진군, 폭설대책·석문공단 시설투자 등 건의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지난 2일 당진군을 공식 방문하고 산업현장 및 폭설피해 농가를 돌아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 심 지사는 신평면 한정리의 장애인 재활업체와 화훼육묘 농가 등 생업현장을 찾아 격려했으며 군청에서는 직원들을 상대로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화의 시간에 심 지사는 “21세기는 문화관광산업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행담도 개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에만 주목하지 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결된 육지부로의 유인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심 지사는 “정보화는 이제 생존의 문제”라며 자체 교육을 강화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심 지사의 이번 방문에서 당진군은 “실의에 빠진 농어업인들의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원금의 상향조정과 도비 이차보전 등을 통한 대출이자의 하향조정, 무허가 축사 복구에 따른 축산분뇨처리시설 설비의 추가지원”등을 건의했다.

또한 석문공단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진입로인 지방도 615호선의 조기 확포장과 국도 38호선 당진-대산간 조기추진, 부두건설 등 기반시설의 국비지원을 통해 분양가 인하와 수출무역자유지역 지정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군청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오찬을 함께 한 심 지사는 정미면 수당리의 폭설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