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5일 제26회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에서 연주하고 있는 색소폰 선교회 단원들의 모습
▲ 지난달 5일 제26회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에서 연주하고 있는 색소폰 선교회 단원들의 모습

당진감리교회 산하 색소폰 선교회가 창단된 지 올해 6년 째다. 손인관 권사를 시작으로 안준상 장로에 이어 현재 정재홍 장로가 색소폰 선교회 단장을 맡아 이어오고 있다.

색소폰 선교회에는 12명의 단원이 소프라노, 알토, 테너 파트를 맡아 연주한다. 올해에는 베이스의 역할을 맡아 줄 3명의 단원을 추가 모집해, 총 15명의 단원이 하나의 앙상블을 만들 예정이다.

정재홍 단장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가지의 파트가 함께 하모니를 이룰 때 색소폰 합주에서 웅장함을 느낄수 있다”며 “단원을 충원해 더욱 완성된 소리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색소폰을 배워온 단원도 있고 색소폰 선교회를 통해 처음 색소폰을 접한 단원도 있다”며 “종교를 초월해 색소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합주 연습

색소폰 선교회는 연간 약 4~5회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당진감리교회에서 일 년에 한 번 산하 선교회 및 성가대가 주최하는 예배와 담임목사가 설교하는 타 지역 집회, 기독교 당진지방 행사 등에서 연주를 선보이곤 한다. 최근에는 지난달 5일 개최된 제26회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에서도 색소폰 선교회가 공연을 펼쳤다.

색소폰 선교회 단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당진감리교회 내 연습실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등산을 하거나, 색소폰의 매력에 푹 빠진 단원들은 오후 5시면 색소폰 연주 연습시간에 참여한다.

“매주 일요일 예배가 끝난 후 단원들과 합주할 때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한 시간의 짧은 합주 시간이지만, 이때가 가장 즐거워요. 단원들 과 지금처럼 즐겁게 합주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음성 가장 비슷하게 내

관악기 중 가장 소리내기 쉽다는 색소폰은 초보자도 금방 배울 수 있다. 정 단장은 “색소폰은 사람의 음성을 가장 비슷하게 내는 악기”라며 “색소폰의 매력에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원들과 함께 하나의 소리를 내기 위해 단원들이 개인적으로도 연습을 하고 기도한다”며 “합주는 단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만 멋진 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색소폰 연주회가 공연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청중들의 박수소리를 들을 때다. 무엇보다 색소폰 선교회의 연주를 보고 은혜를 받았다는 교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힘이 나고 뿌듯하단다.

앞으로도 색소폰 선교회에서는 다양한 색소폰 연주로 당진의 지역민들을 많이 만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010-2425-5090(정재홍 단장)

<단원 명단> △지휘자: 최용재 △부지휘자: 이석훈 △단장: 정재홍 △총무: 최병훈 △단원: 안준상, 손인관, 차재석, 최형석, 한대택, 이한종, 김광태, 이정래

인터뷰 정재홍 단장

“색소폰 연주로 기쁨 줄 것”

“열심히 연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색소폰으로 기쁨을 주는 것이 색소폰 선교회의 목표입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색소폰 선교회 활동을 하는 단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색소폰 선교회에서는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부담 갖지 말고 색소폰을 연주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