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커피스트릿이 지난달 9일 행정동에 새롭게 문 열었다.

경기도 안산시가 고향인 한상원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당진에 내려와 커피스트릿을 개업했다. 커피를 좋아해 커피숍 직원으로 2년 동안 일했던 그에게 좋은 기회였다. 한 대표는 “당진이라는 곳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젊은 나이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커피스트릿을 당진 최고의 커피숍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커피스트릿 창가에 앉으면 멋진 전망과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다. 특히 오후 5시쯤 펼쳐지는 노을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한 대표는 “노을이 지는 시간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이라며 “그만큼 경관이 아름답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대표는 커피스트릿의 인테리어를 직접 맡았다. 갈색과 검정색, 흰색 톤을 위주로 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커피의 경우 로스팅 후 숙성된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더불어 커피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돼있다. 과일청은 생과일과 함께 숙성된 시럽을 넣어 우려낸 차로, 여성들에게 인기다.

또한 스무디와 플래치노는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특히 커피스트릿의 젤라또는 짙은 농도에 쫀득한 식감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 대표는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스트릿에서는 모든 메뉴에 포춘쿠키가 제공된다. 포춘쿠키를 열어 당첨이 되면 전 메뉴 중 한가지 메뉴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손님에게 오히려 배우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손님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커피스트릿을 당진 최고의 커피숍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메뉴 :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과일스무디(블루베리, 망고, 딸기, 그린애플), 과일청(키위레몬청, 레몬청, 오렌지청) 등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위치 : 역천로 689

(해나루 한식부페 2층)

■문의 : 353-7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