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이 프리지어 수확 및 화훼장식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9일까지 운영했다.
▲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이 프리지어 수확 및 화훼장식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9일까지 운영했다.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회장 김경태)이 프리지어 수확 및 화훼장식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9일까지 운영했다.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등으로 꽃 소비 시장이 위축되면서, 당진지역에서 프리지어 농가들이 체험행사를 통해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훼의 경우 선물용 소비 비중이 크지만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소매 거래금액이 28% 가량 감소하고, 화훼공판장의 거래물량 역시 지난해 대비 약 13% 감소하는 등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에서는 2월까지 수확한 프리지어는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국내에 유통하거나 일본에 수출하고, 3월 상순 이후부터 수확할 수 있는 프리지어는 어린이집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에 활용했다.

한편 당진지역에서는 약 2ha 규모에서 프리지어가 재배되고 있으며, 꽃의 색깔과 모양, 향기가 뛰어나 국내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9년 째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