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연결하는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이 지난 23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난지섬 연도교는 2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0m의 교량과 함께 약 2km의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연도교 건설이 완료되면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오갈 수 있어 지역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관광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석문면 도비도항에서 배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대난지섬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소난지섬의 경우 일제에 항거하다 전사한 의병들을 기리는 의병총이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