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지난 2일 주민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시정에 제안하는 ‘2026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열었다.
이날 제안회는 김기재 시장과 관계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발의 시책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동아리 활동 등으로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의제로 발굴하고, 주민총회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행사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특화사업, 주민참여예산, 마을복지사업 등을 포함해 안건 90건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24건이 시책 제안 안건으로 뽑혀 이번 제안회에서 발표됐다.
제안 사업은 문화, 복지, 교통 등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제안 사업별 소관 부서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 타당성,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2027년 본예산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