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와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선)가 여성 현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지난 11일에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14명, 관계 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회의에 앞서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

밀히 협력해 당진시 여성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의 전당 리모델링 관련 여성단체의 시설 사용 협조 △해외 우수 여성기관·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 기회 제공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기금사업 종료로 인한 사업 차질 문제 해소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건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당진시 여성단체들의 현안을 경청하며, 특히 여성의 전당 사무실 이용에 대해서는 리모델링 완료 후 지속 사용 여부에 대해 여성가족과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밖의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각 상임위별로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훈 의장은 “여성단체들의 활동이 당진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