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충남소년체육대회가 지난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가운데, 수영 종목에서 설지환·박진희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설지환(원당중3, 부 설맹호·모 송유진) 선수는 남자중등부 자유형 50m 종목에서 25.79초를, 박진희(원당초6, 부 박기성·모 정기민) 선수는 여자초등부 배영 50m 종목에서 32.79초를 기록해 1위를 거머줬다.
6년 째 수영을 해오고 있는 설지환 선수는 “신기록을 세웠지만 앞으로 더욱 연습에 매진해 시간을 단축시킬 것”이라며 “부족한 체력을 보완해 전국체전에서 순위권에 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희영 코치와 응원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 선수는 “수영 훈련이 힘들긴 하지만 대회에서 수상할 때면 보람을 느낀다”며 “힘들 때마다 박미숙 코치의 도움을 받아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달 말에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면서 “힘들 때 힘이 되어 준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지환 선수는 남중부 자유형 50m를 비롯해 자유형 1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박진희 선수는 여초부 배영 50m를 비롯한 100m에서 1위, 혼계영 20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두 선수는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