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슬항리에서 옥현리까지 이어진 야산 8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5시 54분 경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산 중턱에서 발생해 정상까지 확산됐으며, 총 임야 면적 600㎡를 태우고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날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대원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투입돼 9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펼쳤다.

한편 같은 날 합덕읍 대전리, 석문면 삼화리에 이어 다음날인 3일에는 고대면 당진포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또한 4일에도 석문면 삼화리 신성엔지니어링 맞은편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임야 200㎡가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