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발심의에서 ’98 사업확정, 상부심의 남아
석문ㆍ면천ㆍ송산포함 군내 8개 농협이 보유하는 셈
조만간 군내에 3개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더 신설될 전망이다. 당진군은 지난 5일 농어
촌발전심의회를 열고 98년도 미곡종합처리장(이하 RPC) 신청지에 대한 심의를 벌여 석문ㆍ
면천ㆍ송산농협등 생산자단체 3개소와 개인사업자(도정공장) 1개소에 RPC 시설설치 신청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충남도와 농림부의 최종심의에서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미 RPC를 보유하고
있는 농협을 포함 군내에는 모두 8군데의 농협 RPC가 생겨나게 될 예정이다.
설령 이들중 일부가 내년도 사업대상에서 1차적으로 제외된다 하더라도 2~3년내에 모두 설
치될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농림부가 2001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지타당한 농협에 대해 RPC
설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심의회에 따르면 98년도 RPC설치를 희망한 곳은 석문ㆍ면천ㆍ송산농협등 농협 3개소와
일반사업자 둘이었으나 개인신청자 허모씨와 윤모씨가 모두 대호지면내 인접지에 사업신청
을 내는 바람에 윤모씨가 대상자에서 제외되었다.
각 사업자들이 신청한 자료에 따르면 석문농협은 석문면 교로리 2454번지에 35억을 들여
건조 1,800톤, 저장 1,200톤, 가공 1일 40톤 규모의 RPC를 신축할 계획이며, 면천농협은 문
봉리 산 92-1번지에 24억의 예산으로 건조 2,000톤, 저장 2,000톤, 가공 1일 20톤 규모로 신
축할 계획이다. 송산농협도 동곡리 58-7번지에 석문농협과 같은 시설규모로 28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증설되는 고대ㆍ송악농협에 이어 지난해 초 RPC를 준공한
신평농협이 신흥리에 건조시설 1천톤, 저장시설 6백톤을 증설할 것을 신청해 통과되었다.
이로써 신평농협은 총 건조처리능력이 2천8백톤, 저장능력 1천8백톤으로 증설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