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 치킨 등 간식이 배달됐다. 한 달에 한 번 현대제철 명장연구회(회장 신우영)가 주관해 다과회가 열리는 날이면 아이들 얼굴이 한껏 밝아진다.

현대제철 명장 9명으로 구성된 명장연구회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매주 화요일 한 차례씩 진로교육과 직업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은 다과회를 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40명의 학생들에게 단체 조끼를 전달했다. 신우영 회장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단체 조끼가 없다는 말에 명장연구회에서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체험 교육 등을 위해 외부로 나갈 때 단체로 유용하게 입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명장연구회가 진행하는 진로·직업 교육은 전기 교육과 소방 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명장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돼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 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꿈을 꾸며 살았으면 한다”며 “명장연구회 진로·직업 교육이 많은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왕치엔·김연주·오은주·김지은·안현정 학생은 “평소에 알 수 없었던 것을 이번 진로·직업 교육을 통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또 그동안 없었던 꿈이 이번 기회에 생겼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한 김성규 명장은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 몰랐던 것을 배워가고 있다”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기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