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부 한보화력 백지화대신 검토중
통상산업부가 한보철강의 자가용 화력발전소를 백지화하는 대신 한전발전소를 세우는 방안
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더구나 한보가 계획한 화력발전소가 50만kw급 1기였던 데 반해 통산부가 한전으로 하여금
50만kw 2기를 짓도록 할 계획이어서 한보화력 백지화를 주장해온 주민들에게 새로운 고민
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그 부지가 과연 어디가 될 것이냐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
고 있다.
그러나 통상산업부 실무진에 따르면 아직 이 계획은 검토시작단계여서 실무진에게 알려진
사실이 없으며 한전 당진화력 건설처 역시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당진화력 관계자는 이 계획은 ‘한보의 조기완공과 전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전에 맡긴다는 기본방침일 것’이며 부지가 기존 한보화력부지인지 아닌지 구체적인 계획
은 좀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