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송산면 동곡리에 위치한 주택 뒤 옹벽이 무너져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 지난 6일 송산면 동곡리에 위치한 주택 뒤 옹벽이 무너져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갑자기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송산면 동곡리에 위치한 주택 뒤 옹벽이 무너져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6일 갑자기 내린 많은 비로 동곡리 한 주택 뒤 옹벽이 무너졌다. 당시 콘크리트 벽돌과 토사가 유출되면서 집 마당 일부가 매몰됐지만 주민이 긴급 대피하면서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사고였다.

송산면사무소에서는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토지주·건물주 등과 협의해 정밀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자문을 받아 허가부서에 전달한 상태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밖에 비로 인한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간 당진지역에 내린 비는 33mm에 불과했던 반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강우량은 총 157mm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