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선생 선양 및 심훈기념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심훈기념관 운영위원회가 구성된 가운데, 지난 20일 운영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된 14명의 위원들은 심훈기념관의 운영과 발전 방향을 비롯한 기념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 및 인원배치, 민간위탁 운영 및 수탁기관 적격자 심사 등 기념관 운영 전반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호선으로 당진시 김덕주 자치행정국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윤성의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위원들의 임기는 2020년 9월 19일까지다.

이어 심훈기념관 체험·교육프로그램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됨에 따라 전문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 또한 민간위탁 추진 계획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민간위탁 대상시설은 심훈기념관을 비롯해 필경사, 상록수 문화관까지 포함된다. 이날 위원들은 민간위탁 기간으로 3년으로 하되, 적격심사를 통해 재계약 및 연장이 제안됐다. 또한 수탁업체 적격자 심사위원회 별도 구성 여부와 전문인력 배치, 심훈기념관 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운영위원 명단>△위원장: 김덕주 △부위원장: 윤성의 △위원: 박종희, 김종욱, 김형환, 박민영, 박철희, 방현석, 심천보, 안승환, 양기림, 최종길, 한기흥, 홍윤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