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조형상, 박종관 시민과 당진소방서 실습생 김지영 씨에게 당진소방서가 하트세이버 증서를 지난달 30일 전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킬 경우에 수여하는 상이다. 조형상, 박종관 시민은 지난 7월 원당동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전기감전에 의해 심정지가 온 환자를 구급대원이 오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또 실습생 김지영 씨는 실습 활동 중 구급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이용해 생명을 소생시켰다.

조형상 씨는 “평소에 CPR 등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아 유심히 봐뒀는데 이렇게 사용하게 될 줄 몰랐다”며 “가족과 같은 동료에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