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지방을

“지방내 동역자와 장로님, 평신도들이 모두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되고 화합하는 지방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당진지방감리사에 선출된 김봉진(68세, 원당감리교회) 목사의 말이다.

9년째 원당교회 목회를 맡아오고 있는 김목사는 군내 4개 지방중 당진ㆍ정미ㆍ대호지ㆍ송산일대의 29개 교회를 관장하는 당진지방의 감리사로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각 교회마다 부흥하는 지방으로 만드는 것’이 임기동안의 소망이라고 말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골의 작은 교회였던 원당교회는 설립 50주년이 되던 작년에 큰 교회로 신축돼 봉헌식을 가졌다. 이 일대가 개발되고 머지않아 청구아파트가 들어서면 새가족을 맞을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금년의 표어도 “전도하는 교회”이다.

3대째 독실한 기독교 가풍을 이어오고 있는 김목사는 장남과 사위가 목사인데다 제자중 12명을 목사로 키운 목회스승이기도 하다.

평소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말씀을 자주 인용하고 또 좋아하기도 한다는 김목사는 4월 9일로 예정된 취임식을 앞두고 다시한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