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문화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과 이명남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 당진문화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과 이명남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이명남)이 문화예술 국제 교류에 나서며 당진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달 27일 당진문화재단은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과 상호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한·영 상호교류의 해(2017~18년)를 맞아 문화예술 사업 분야에 두 기관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의 지식교류를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전시 등 각종 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창의성 교육을 위한 양국 간의 대화 증진에 기여하며, 양측이 주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관련 행사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자원을 공유하고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행사 개최 시 지원 및 자문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뒤 이명남 이사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 시청 담당부서장 등 협약식 참석자들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당진문화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의 친선 관계를 다졌다.

이명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당진시와 당진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영국문화원과 상호 협력해 이뤄나갈 것”이라며 “이로써 당진시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다양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문화원은 1934년 영국 왕실 인가에 따라 설립된 자선기관이자 공공기관이며, 주한영국문화원은 지난 1973년 설립됐다. 설립 이후 주한영국문화원은 문화예술과 교육, 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한국과 영국 양국 간 친선 교류의 폭을 넓히는데 앞장섰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위치해 있다.

당진문화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등 6개 문화․예술 기관을 비롯해 약 30여 개의 정부 및 유관기관,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