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연 전 참여연대 사무국장(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가운데 저서 <당진사랑>을 출간하고 지난 6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어기구 국회의원과 안효권·양창모·황선숙·홍기후·김기재 당진시의원, 이명남 당진문화재단 이사장, 이한복 당진참여연대 회장 등이 참석해 조 전 국장의 자서전 발간을 축하했다.

이날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조 전 국장이 당진에서 시민운동을 해왔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한 꽃다지합창단의 공연도 진행됐다.

출판기념회 사회는 이동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맡았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를 담은 조 전 국장의 책 <당진사랑>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사랑>은 조 전 국장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당진의 지역신문 등 언론에 기고한 글을 엮어 낸 것으로 학교급식센터 직영화를 비롯해 당진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 장애인 주차관리사무소 설치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글이 담겨 있다.

조 전 국장은 “시민운동가는 비판과 지적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문제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대안과 해결책이 나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현안과 문제의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서 진정으로 당진사랑을 실현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