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시설하우스 관리
황사는 작물의 광합성을 억제하고 온도상승을 지연시켜 작물생육 장해를 발생시킨다. 작물기공을 폐쇄해, 기공저항을 증가시키고 물질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황사가 있을 때는 평상시보다 투과광량을 7.6% 감소시킨다. 더구나 황사가 이슬이나 비와 함께 내릴 경우 피복재에 더 잘 점착되는데, 이때 광투과율이 20~30% 수준으로 저하된다. 황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닐하우스를 세척할 물을 확보하고, 급수시설 고장유무 및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해야 한다. 황사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에는 인공조명을 이용해 광 보충을 해줘야 하며, 동력분무기 등으로 피복재를 세척해야 한다.
한편 강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복재가 들뜨지 않도록 하우스 고정 끈을 튼튼히 매줘야 한다. 강풍 발생시에는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시켜 피복재가 하우스 골재에 밀착설치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황사피해 발생 대비 가축관리
황사가 발생하기 전에는 야외에 방치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황사가 묻지 않도록 피복물을 덮어 둘 준비를 해놓아야 한다. 또한 소독약품 준비하고 방제기 등과 황사를 세척할 수 있는 동력분무기 등의 장비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황사가 발생했을 때는 운동장,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 대피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 막고, 외부 공기와 접촉을 방지해야 한다. 황사 종료 후에는 축사 주변과 내외부에 묻은 황사를 깨끗이 씻고 소독하고, 가축의 먹이통이나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를 세척해야 한다. 가축이 황사에 노출되었을 때는 몸체에 묻은 황사를 털어 낸 후 구연산 소독제 등을 이용 분무기로 소독하고 2주일 정도는 질병의 발생 유무를 관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