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당진1교 가각정비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완공이 지연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 주민은 “예정된 기한보다 공사가 4개월이나 늦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느냐”며 문제를 지적했다.
당진1교 가각정비공사는 당진정보고등학교 맞은편에서 원도심으로 우회전 할 경우 폭이 좁아 안전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예산 2억7000만 원을 들여 가각정비공사를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예정된 공사 완공 시기는 지난해 12월 10일이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1일까지도 공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공사로 인해 우회할 수 없어 또 다른 교통사고 위험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채운동에 사는 한 주민은 “원도심으로 진입이 불가능 한 것을 모르는 차량들이 진입하려다 뒤늦게 알고, 갑자기 후진하는 등 위험한 상황을 몇 차례 목격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당진시 도로과 차태경 도로관리팀장은 “동절기였던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공사를 중지했다가 3월 넷째 주부터 공사를 다시 재개했다”며 “현재 교각 아래 하천 옆 사면 콘크리트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후 다리 위 공사를 시작해 4월 중순 경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