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초등학교가 지난달 20일과 27일에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이 진행됐다.
▲ 서정초등학교가 지난달 20일과 27일에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이 진행됐다.

서정초등학교(교장 이범명)가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본교 Wee클래스 주관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지난달 20일과 27일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지난 1년 동안 또래상담자로 교육받은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생명존중 피켓을 들고 “친구야 사랑한다”를 외치는 것을 비롯해 프리허그와 생명 서약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신학기 부적응의 원인이 되는 또래 갈등을 주제로 ‘친구로부터 들었던, 상처가 됐던 말과 행동 게시판’을 함께 만들며 어떤 행동이 문제가 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계예송 학생은 “프리 허그에서 위로 토끼에게 안겨보니 마음이 뭉클하면서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범명 교장은 “학생들의 말고 행동이 거칠어 지는 것 같아 올해는 좀 더 따뜻하게 서로 마음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초는 지난해 친구사랑 주간 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충남도 내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