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임상준 조각가와 김수옥 한국화가가 오는 21일까지 갤러리카페 아미띠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행복한 고양이’를 주제로 임 조각가와 김 한국화가가 애완동물 고양이들을 관찰하며 얻은 심상적 느낌을 각각 조각기법과 한국화 기법으로 풀어낸 1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두 작가는 작품을 통해 행복을 전하고 관조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바람으로 행복한 고양이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임 작가는 “고양이 등 동물을 보면 참 순수하다”며 “집에서 기르는 두 마리의 고양이를 보고 내가 느낀 감정들을 작품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감상하고 사람들이 자유와 편안함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작가 또한 “사람들이 고양이 그림을 보고 편안하고 귀여운 감정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