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니스 대회에서 당진시청 테니스팀 소속의 선수들이 금빛 물결을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5개국이 참가하는 2018 아시안게임이 다음달 18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개최된다. (사)대한테니스협회(회장 곽용운, 이하 KTA)가 지난 3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참가선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남자 대표팀에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임용규 선수와 권순우 선수가 포함됐다. 앞으로 두 선수는 다른 남녀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용규 선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목표는 금메달로, 나라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당진시민들의 많은 응원으로 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순우 선수는 “아시안게임 테니스 대표팀에 최종 발탁돼 기쁘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올해 당진시청 테니스팀에 들어왔다”면서 “당진시 소속 선수인 만큼 당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녀 국가대표팀은 단·복식에 관계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3500만원(감독 1000만원, 코치 500만원, 선수 2000만원)을, 은메달은 2300만원(감독 500만원, 코치 300만원, 선수 1500만원), 동메달은 1500만원(감독 300만원, 코치 200만원, 선수 10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