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통하고 쫄깃한 조개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왔다. 당진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삽교호 관광지를 찾았다. 이날 방문객들은 신선한 조개구이를 즐기고 삽교호 방조제를 거닐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제14회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가 지난달 22일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삽교호상가번영회(회장 최춘길)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당진월드아트서커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 등 각종 공연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수산물 깜짝경매가 진행돼 가을철 별미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깜짝경매를 통해 5~6만원 상당의 조개가 담긴 박스를 1000원부터 2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바지락 빨리 까기 대회와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이 열렸다. 이외에도 윤태규·J스트링·식스밤·장미희 등 초대가수 공연과 당진시민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이어져 축제의 밤을 밝혔다.
한편 삽교호관광지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조성됐다. 현재 수산물시장과 바다공원, 함상공원, 호수공원, 놀이동산, 서커스장 등의 시설이 갖춰있으며, 지역의 관광지로 개발됐다.
[미니인터뷰] 최춘길 번영회장
“당진 알리는 기회 돼”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14회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당진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당진을 알릴 수 있어 기쁩니다. 이번 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자 했습니다.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