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속살이 노랗게 익은 황토고구마 제철이 돌아왔다. 2022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행사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당진에서 자란 황토고구마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행사는 당진시와 고대농협,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 당진조합운영협의회, 당진해나루황토구마홍보판촉행사위원회에서 주최·주관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세한대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황토고구마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으며, 손계원 씨에게 당진시장 감사패를, 손한남 씨에게 행사위원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황토고구마 캐기 체험과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으며, 보물찾기와 황토고구마 컬링게임, 고구마껍질 길게 까기, 고구마 높이 쌓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황토고구마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매전과 초청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및 댄스대회도 열렸다.
한편 황토고구마 직거래장터와 무료시식 코너가 운영됐으며, 고대농협 농가주부모임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차와 음료 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음식판매 및 비즈공예·타투체험·포토존 등 각종 부스도 운영됐다.
미니인터뷰 최수재 고대농협 조합장
“우리 농산물 애용해주세요!”
“대한민국의 농업 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봄에는 가뭄, 여름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민들의 관심과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황토고구마를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갖고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우리 농업인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산업은 농업입니다. 농업 살리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