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일 열린 2018년도 제7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는 농업정책과를 비롯해 항만수산과, 환경정책과 축산과, 건축과, 산림녹지과에서 실시하는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로컬푸드 소형건조기 지원사업 △우수농산물포장재 지원사업 △어선사고예방시스템구축 지원사업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지원사업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젖소농가 환풍기 지원사업 △임산물생산기반 조성사업 등 국·도·시비를 지원받는 사업자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밖에 연중 각 실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국·도·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잘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당진시는 읍·면·동사무소를 거쳐 이통장들에게 지원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위원들은 더 많은 시민들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이 되는 시민들에게 전화나 우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더 많은 시민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사업자 선정 과정의 투명성 또한 더욱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에서는 “언론 홍보 등 더 많은 시민들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