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지섬 인근 해역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되면서 탑승자 4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12분경, 석문면 대난지섬 남서쪽 0.5해리 해상에서 0.19t급 레저보트가 전복됐다.
당시 승선하고 있던 4명이 바다에 빠져 보트를 잡고 구조를 기다리던 중 인근을 지나던 어선 덕성호가 이들을 발견해 모두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해경 대산파출소 구조대는 사고 당사자들을 서산시 삼길포항으로 이송했으며, 이들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레저보트에 타고 있던 탑승자 4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고, 침착하게 휴대전화에 설치된 해양인명구조 어플리케이션 ‘해로드(위치 확인 장치를 이용해 바다에서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게 한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를 통해 구조 신고를 해서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며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긴급 신고전화나 해로드 앱을 이용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