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청년농업인 마케팅플랜 역량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청년농업인 마케팅플랜 역량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가 지역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을 키우고자 청년농업인 마케팅플랜 역량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이뤄진 이번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16명이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 및 정보화 교육장에서 이뤄진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배우고 SWOT 분석 및 경영마케팅 플랜을 작성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은 체험농원, 카페, 1인가구를 위한 제품 등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발표했으며 전문가에게 사업계획서와 발표 기법 등을 코칭 받았다.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위한 컨설팅으로 교육이 진행됐다”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청년 영농4H 조직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에 대해 어렵다고 말하지만 적성에 맞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귀농·창업농업인들이 당진농업을 이끄는 주축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참여자 한마디>

박상욱(대호지면 사성리, 28): 운영

하는 농장을 진단하고 필요한 사업을 구상해 직접 계획서로 작성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농장을 홍보하는 사업을 구상했고, 실제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 농장의 농산물을 이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최준영(우강면 대포리, 32) : 부모님이 추구하는 영농과 제가 추구하는 영농이 달라 창업농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당진의 청년농업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농산물 시장의 혁신을 만들자’라는 비전으로 ‘최준영쌀’이라는 브랜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손주현(석문면 장고항3리, 24) : 사업을 점검하며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저는 농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과수원과 카페를 융합한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알리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6차 산업을 실현하며 타 농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