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남 대호지면장 퇴임

우강면 시작으로 총무과 등 거쳐

“순박한 대호지면민 감사”

이재남 대호지면장이 지난 11일 정년퇴임식을 갖고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당진시 읍내동 출신인 이 면장은 우강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당진시 총무과 혁신팀장, 건설과 관리계장, 기획감사실 법무계장, 당진3동장, 당진2동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대호지면장으로 부임했다. 이 면장은 “1991년 체육담당 주무관으로서 당진종합운동장 건립 승인을 받았을 때와 민방위과 민방위계장으로 일할 당시 당진소방파출소를 당진소방서로 승격되는 것을 봤을 때가 공직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며 “마지막 근무지였던 대호지면 또한 순박한 지역민들이 있었기에 인상 깊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40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치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중섭 정미면장 퇴임

고향에서의 퇴임…영광스럽다

“지역 발전 위해 봉사하겠다”

이중섭 정미면장이 36년 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미면사무소에서 정년퇴임을 맞이했다.

지난 12일 정미면사무소에서 이 면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36년 6개월 동안 정미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보건행정과장, 당진1동장, 체육육성과장, 홍보정보담당관, 교통과장으로 근무한 후 지난해 1월1일자로 정미면장으로 발령받았다. 정미면 대조리 출신의 이 면장은 “태어나고 자란 정미면에서 공직생활의 첫 근무를 맡고 퇴임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함께한 공직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 “앞으로 벼농사, 육계농사 등 농촌에서 농사지으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며 “미력하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섭 순성면장 퇴임

39년 간의 공직생활…시원섭섭

“발전하는 당진 지켜볼 것”

1979년 8월에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왕섭 순성면장이 지난 13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 면장은 “39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게 돼 시원섭섭하다”고 퇴임소감을 전했다.

예산 출신으로 홍성과 태안을 거쳐 1992년 당진을 찾은 이 면장은 당진시에서 산림직과 축산직을 맡았으며 지난 1월부터 순성면장으로 자리했다.

이 면장은 “10년 전 산업팀장과 부면장을 맡으면서 인연이 된 순성은 제2의 고향”이라며 “면장으로 다시 순성을 찾았을 때 반갑게 맞아주신 면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2003~2004년 경 남원천에 당시 면장과 이장, 기관·단체들과 함께 매실나무를 심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발전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