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란 지역사회의 힘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돌봄 시스템이다. 즉 살던 곳에서 거주하면서 개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의 독립적인 지원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정책이다.

정부가 2025년까지 커뮤니티케어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6월 12개의 시범 지자체를 선정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도 이에 발맞추고자 오는 6월 시범 지자체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당진시는 커뮤니티케어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1월 24일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일 20개 복지 관련 기관·단체 및 교육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현대제철과 당진한의사회, 당진의사회,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당진시이통장협의회 등 14개 기관과 2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서 1차 협약에 이어 이번 2차 협약으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교육계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의료계, 시민단체에 이르기까지 범시민적 거버넌스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김홍장 시장은 “과거에는 가족이 돌봄을 책임졌다면 이제는 본인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 돌봄에 정부 정책에 맞춰 당진시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통합돌봄시스템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커뮤니티케어 선도 공모사업을 수행할 지자체 12곳을 선발할 계획이며 충남도에서는 노인모델에 당진시를 비롯한 3곳, 정신질환모델에 서산 1곳 등 모두 4개 자치단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업무협약 단체·기관>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세한대 산학협력단·신성대 사회복지과·당진종합병원·당진솔담요양병원·송산종합사회복지관·북부사회복지관·남부사회복지관·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장기요양센터·당진시노인복지관·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당진시자원봉사센터·대한노인회당진시지회·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당진시니어클럽·당진시사회적기업협의회·당진사사회복지사협회·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당진한의사회·당진간호사회·대전충남간호조무사협회·당진치과의사회·충남물리치료사회 당진분회·충남작업치료사회·당진약사회·당진의사회·당진소방서·당진경찰서·당진시이통장연합회·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