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주민자치와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건호 부시장 및 실국·과장 총 15명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정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하반기에 이뤄질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오는 7월까지 주민자치와 조직, 복지, 보건 등으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읍‧면‧동 전담인력 배치를 비롯한 당진만의 차별화된 주민자치형 공공사업의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후 당진시는 읍‧면‧동장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지역별 추진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은 주민자치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중심의 공간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주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주민의 관점에서 읍‧면‧동의 기능을 확충‧보완해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다.
당진시는 지난 2017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전신인 행정안전부 혁신 읍·면·동 시범사업에 선정돼 당진2동에 복지·간호인력을 충원하고 특별교부세 1억2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안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 지자체에로 선정돼 주민자치 전담인력 9명과 복지 인력 16명, 간호인력 8명 등 33명의 전담인력을 확보했다. 또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주민자치 6명과 복지인력 1명, 간호인력 5명 등 전담인력 12명과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았다. 이에 당진시는 각 읍‧면‧동에 보건‧복지 전담 인력이 확충되는 만큼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사업도 연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선정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에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