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소외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행복택시 운행사업이 올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행복택시 운행 사업은 벽·오지 마을로서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다. 요금은 100원으로 소재지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까지 택시를 운행한다.
한편 현재 5개 읍면을 대상으로 10개리에서 행복택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읍·면·동별 수요조사 및 대상마을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당진시는 1억1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하지만 시내와 거리가 떨어진 지역의 경우, 택시 자체가 부족해 행복택시 사업 대상지 마을까지 운행할 수 있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예산에 따라 한 마을 당 편도로 12번 이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어 교통 약자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
당진시 교통과 곽신근 교통정책팀장은 “앞으로는 이용 횟수를 늘리고, 소재지와 소외 마을 간 거리 간격도 좁힐 수 있도록 예산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