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당진에 유치한 가운데, 신중년지원센터와 연계해 구 군청사 별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대전·세종 지역에서는 최초로 당진에 들어서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는 40세 이상 중장년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사무실과 코워킹 공간, 비즈센터, 창업전용 입주 공간, 휴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1억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중장년 세대 맞춤형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충남산학융합원이 맡으며, 철강과 에너지 자동차부품 분야 등 중장년의 욕구에 맞는 기술창업 지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당진시는 철강경기와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약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퇴직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와 시제품 개발, 사업화, 판로개척,기업성장까지 창업의 전주기에 걸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진시는 오는 9월 센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비 창업자 발굴에 나서는 한편, 30여 명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